조선대, 졸업 후에도 취업 책임 지원한다
2021년 11월 09일(화) 02:00 가가
‘취업성공 사관학교’ 확대 운영
조선대학교가 청년 실업률 극복을 위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성공 사관학교(잡매칭) 6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채용노하우 전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
조선대학교 취업학생처 취업전략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인원 연간 300명, 취업성공 40명의 성과를 보여준 ‘취업성공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졸업생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 후 취업지원 소외계층으로 분류됐던 졸업생들에 대한 본격 지원 프로그램으로 120여명의 졸업생이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은 교내에 상주하고 있는 잡매칭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구직활동에 필요한 서류, 면접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국내 정상의 강사들이 제공하는 최신의 취업준비 및 직무역량 관련 온라인 콘텐츠, NCS직업기초능력평가 모의테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구체적인 구직활동을 지원받아 실제 입사로까지 이어졌다.
취업전략팀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소외계층 지원프로그램 발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