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평생직업교육 메카’
2021년 05월 24일(월) 21:40 가가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 통해 생활 밀착형 35개 교육과정 진행
4차혁명시대 ‘스마트 팩토리’운영…일자리 창출·지역성장 견인
4차혁명시대 ‘스마트 팩토리’운영…일자리 창출·지역성장 견인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관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에 선정돼 다양한 평생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조선이공대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과정 35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평생직업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수업료·교재비·재료비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의 특색을 살려 공학계열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의 수준 높은 교수진과 실습장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꾀하는 재직자, 취·창업의 기반을 닦고자 하는 구직자 등 모든 수강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 유망 산업인 ‘스마트 팩토리’ 운영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생산 자동화 산업기사 자격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평생직업교육의 메카=조선이공대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지역민의 삶에 맞춤형으로 설계·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34개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올해는 35개의 알찬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 산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 에너지, 첨단소재/부품사업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기반 직업교육 프로그램 6개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AI), 드론, 3D프린팅 과정 등 미래전략산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7개 ▲유망산업인 환경·안전·생활체육 분야를 활성화하고, 해당 산업 취·창업의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시스템에어컨 세척 기술과정과 뉴스프츠 지도자 연수과정 등 일자리연계 및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8개 ▲한 단계 더 높은 삶을 지향하는 성인학습자의 수요에 맞춰 흥미롭고 실용적인 생애 전주기 미래설계 프로그램 14개 과정 등이다.
특히 조선이공대 후진학 선도사업단은 지속가능한 평생직업교육을 위해 후학습 친화형 ECO플랫폼을 구축한다.
학점인증제도와 교육참여제도를 유연화해 성인학습자의 학습을 어렵게 했던 장벽을 허물고, 수월한 교육진행을 위해 원격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교육환경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직장인, 소상공인, 취· 창업준비자 등 누구나 시·공간적 제약없이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 사항은 조선이공대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062-230-8888, 카카오톡 채널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 팩토리 등 신규 일자리 창출·지역 성장 견인= 조선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해 발표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신규 지원대학 10개교에 선정됐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에 선정된 조선이공대는 올해까지 2년간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운영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유망산업인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설비 전문가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자격 취득 지원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란 제품의 조립, 포장, 점검 등 전 과정이 ICT융합을 기반으로 자동화된 공장으로, 조선이공대는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통해 지역 평생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선이공대는 최근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4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조선이공대는 지난해 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과 3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선정에 이어 지난 2019년 사회맞춤형선도전문대학(LINC+)사업까지 선정돼 매년 70억원 가량의 교육부 지원을 받는 등 지역대학으로서는 드물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지역민 교육욕구 충족 열린 교육의 장 마련”
“대학은 지역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이공대 조순계총장은 “대학 졸업 후에도 전문분야나 사회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재교육제도를 도입해 졸업 후에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우리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력과 시설, 오랜 교육운영 전통과 우수한 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전문지식의 재충전과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우리대학의 강점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성인학습자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직업교육의 거점이자 후진학 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현장중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현재 조선이공대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과정 35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평생직업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수업료·교재비·재료비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의 특색을 살려 공학계열의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의 수준 높은 교수진과 실습장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꾀하는 재직자, 취·창업의 기반을 닦고자 하는 구직자 등 모든 수강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조선이공대 후진학 선도사업단은 지속가능한 평생직업교육을 위해 후학습 친화형 ECO플랫폼을 구축한다.
학점인증제도와 교육참여제도를 유연화해 성인학습자의 학습을 어렵게 했던 장벽을 허물고, 수월한 교육진행을 위해 원격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교육환경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직장인, 소상공인, 취· 창업준비자 등 누구나 시·공간적 제약없이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 사항은 조선이공대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062-230-8888, 카카오톡 채널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 팩토리 등 신규 일자리 창출·지역 성장 견인= 조선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해 발표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신규 지원대학 10개교에 선정됐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에 선정된 조선이공대는 올해까지 2년간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운영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유망산업인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설비 전문가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생산자동화산업기사 자격 취득 지원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란 제품의 조립, 포장, 점검 등 전 과정이 ICT융합을 기반으로 자동화된 공장으로, 조선이공대는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통해 지역 평생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선이공대는 최근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4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조선이공대는 지난해 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과 3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선정에 이어 지난 2019년 사회맞춤형선도전문대학(LINC+)사업까지 선정돼 매년 70억원 가량의 교육부 지원을 받는 등 지역대학으로서는 드물게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지역민 교육욕구 충족 열린 교육의 장 마련”
“대학은 지역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는 열린 교육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빛고을직업교육거점센터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조선이공대 조순계총장은 “대학 졸업 후에도 전문분야나 사회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재교육제도를 도입해 졸업 후에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우리대학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력과 시설, 오랜 교육운영 전통과 우수한 환경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전문지식의 재충전과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우리대학의 강점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성인학습자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 직업교육의 거점이자 후진학 학습자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현장중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