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고용부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지원사업’ 3년 연속 최우수 평가
2021년 03월 08일(월) 16:31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창업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가 육성 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영 안정화에 힘을 기울인다.

동강대 창업지원단(단장 박 경우)은 최근 고용노동부의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평가 결과 호남·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 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 사업 수행 후 3년 연속 최우수평가다.

동강대는 2018년부터 광주북구와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창업·창직 분야 공동 수행기관으로 만 34세 미만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Hidden idea 발굴을 통한 지역창업 지원 사업’을 펼쳤다.

동강대는 사업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나이 제한을 없애 전 연령층의 창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지역산업 특성화·IT신기술 분야에서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보유자뿐 아니라 ‘생활혁신’ 분야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동강대는 또 청년 창업가 육성은 물론 ‘COVID-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소상공인 JUMP-UP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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