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미래농업대학 신입생 2개 학과 40명씩 모집
2020년 02월 28일(금) 00:00 가가
장성군은 지역 미래농업의 핵심 인력 육성을 위한 제13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칼라포도와 채소 2개 학과를 운영하며, 다음달 13일까지 교육생을 과정별로 40명씩 모집한다.
장성미래농업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칼라포도학과’는 장성군의 특화사업인 칼라푸르트 육성사업을 확대하고 신품종 포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처음 개설했다.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품종 포도 재배를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칼라포도 재배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채소학과’는 뿌리채소, 잎줄기 채소, 박과 채소 위주의 재배기술 제공으로 장성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장성군 푸드플랜 육성사업과 연계해 기획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소량 다품종 신선채소의 생산시스템 및 안정적 판로 구축 방안을 교육할 계획이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칼라포도와 채소 2개 학과를 운영하며, 다음달 13일까지 교육생을 과정별로 40명씩 모집한다.
‘칼라포도학과’는 장성군의 특화사업인 칼라푸르트 육성사업을 확대하고 신품종 포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 처음 개설했다.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품종 포도 재배를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칼라포도 재배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