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 2250선 회복…코스닥 2.42%↑
2020년 02월 17일(월) 00:00 가가
코로나19 확산세·중국 경기부양책 주목
IT·2차전지·바이오 등 외국인 투자 주도
IT·2차전지·바이오 등 외국인 투자 주도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2250선을 회복했고 지난주 코스닥지수 역시 2.42% 상승하며 688.91pt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이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하락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과거 사스나 메르스와 같은 질병이 주식시장의 추세를 변화시키지는 못했다는 학습효과를 고려해도 예상보다 빠른 반등이다. 이번 반등은 전염병이 ‘펀더맨털’(기초 경제 여건)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이 주도하고 있다. 세계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1·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고치를 기록 중이고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기록적인 주가상승과 유럽 전기차 보급률 확대로 배터리 공급업체인 LG화학과 삼성SDI도 크게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필자가 여러 차례 언급했듯이 반도체와 2차전지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국내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상승으로 가격부담이 발생하고 있지만 2009년부터 2011까지 코스피지수 1000선에서 2000선돌파를 이끌었던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처럼 외국인과 기관이 특정업종과 대표종목에 집중하는 쏠림 현상이 보이고 있다. 주가상승폭이 크게 나타난 경우 추격매수는 어렵겠지만 외국인의 IT를 향한 자금유입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국내 IT의 이익모멘텀은 중국이나 대만 등 이머징(신흥)국가에 비해 긍정적이므로 추세상승을 보이는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은 단기조정을 이용해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13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판단기준을 조정하면서 확진 환자수가 5만2000명을 넘어서고 사망자 수 역시 1367명으로 급증했다.
발표 수치만 보면 사태가 심각해진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지난 10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 당서기와 주임이 해임된 이후 나온 결정이기에 그간 통계 조작의혹이 다시 불거질 수 밖에 없다. 주식시장은 발표수치보다 향후 중국정부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다음달 초 양회를 전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4%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을 회복시키기 위한 중국 정부의 정책부양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주 열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피트 부티지지(24.4%)에 근소한 차이로 버니 샌더스(26.6%)가 승리했다. 금융시장에서 가장 선호하고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 바이든 전 대통령이 5위로 크게 밀리면서 민주당 경선이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향후 진행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주에도 코로나19에 관심을 가지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변화가 없다면 IT와 2차전지, 바이오 등 기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종목 중심으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수대비 중소형주의 주가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중소형주의 갭메우기가 진행될 수 있어 단기관심도 좋아 보인다.
특히 최근 상승으로 가격부담이 발생하고 있지만 2009년부터 2011까지 코스피지수 1000선에서 2000선돌파를 이끌었던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처럼 외국인과 기관이 특정업종과 대표종목에 집중하는 쏠림 현상이 보이고 있다. 주가상승폭이 크게 나타난 경우 추격매수는 어렵겠지만 외국인의 IT를 향한 자금유입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국내 IT의 이익모멘텀은 중국이나 대만 등 이머징(신흥)국가에 비해 긍정적이므로 추세상승을 보이는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은 단기조정을 이용해 비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발표 수치만 보면 사태가 심각해진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지난 10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 당서기와 주임이 해임된 이후 나온 결정이기에 그간 통계 조작의혹이 다시 불거질 수 밖에 없다. 주식시장은 발표수치보다 향후 중국정부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다음달 초 양회를 전후해 코로나19 영향으로 4%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을 회복시키기 위한 중국 정부의 정책부양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주 열린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피트 부티지지(24.4%)에 근소한 차이로 버니 샌더스(26.6%)가 승리했다. 금융시장에서 가장 선호하고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 바이든 전 대통령이 5위로 크게 밀리면서 민주당 경선이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향후 진행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이번주에도 코로나19에 관심을 가지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변화가 없다면 IT와 2차전지, 바이오 등 기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종목 중심으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수대비 중소형주의 주가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중소형주의 갭메우기가 진행될 수 있어 단기관심도 좋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