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청·지자체·경찰 협의체 도로살얼음 공동대응 나선다
2020년 01월 20일(월) 00:00
익산국토청·전남도·경찰 등이 도로살얼음 위험 문제에 대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1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익산국토청 대회의실에서 전남도와 전북도, 전남·북 경찰청, 도로공사 등 15개 도로관리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호남권 도로제설 KSP 협의체’를 구성했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경험 등을 공유하는 정책 컨설팅 사업모델이다. 호남권 KSP 협의체에는 익산국토청과 4개 국토사무소(광주·순천·전주·남원), 경찰청, 도로관리사업소,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호남지역 도로관리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최근 겨울철 운전자들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도로살얼음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꾸려졌다. 앞으로 매년 10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 결과, 우선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이용해 취약시간(밤11시~오전7시) 인근지역 도로관리청 간 기상정보 및 순찰 결과를 공유하는 시스템도 구축키로 했다. 또, 대형사고 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관리 강화를 위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겨울철 합동 과적단속을 실시하고, 결빙 취약관리구간에 과속단속 카메라 우선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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