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임금협약 2차 잠정합의
2020년 01월 16일(목) 00:00
기아차 노사가 지난 14일 경기도 소하리공장에서 19차 본교섭을 열어 ‘임금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15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추가 합의된 주요내용은 ▲사내복지기금 10억원 출연 ▲휴무 조정(3월2일 근무→5월4일 휴무로 조정해 6일간 연휴) ▲잔업 관련 노사공동TFT 운영 합의 등이다.

노사는 앞서 지난해 12월10일 1차 잠정합의안으로 ▲기본급 4만원 인상(호봉승급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150% + 3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사회공헌기금 30억원 출연 등에 합의했다.

이번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17일 실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에 노사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장기간 이어진 교섭을 마무리하고, 신차의 적기 생산 및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