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생이 광주서 ‘대통령 탄핵’ 낙서
2019년 09월 24일(화) 04:50 가가
○…서울의 모 대학교 재학생이 광주를 방문해 아파트 공사현장 벽면에 ‘문재인 탄핵’이라고 낙서를 했다가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서행.
○…23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대학생 A(21)씨는 지난 21일 오후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한국아델리움 2차아파트 신축 공사장 철제 출입문과 공사장 가림막 등 2곳에 흰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문재인 탄핵’이라고 썼다는 것.
○…공사 관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스스로 차를 몰고 서울에서 광주를 찾아온 것으로 조사됐는데, A씨는 “광주가 맹목적으로 민주당을 옹호하는 것에 대한 불만표시와 최근 법무부 장관 임명과 관련해 타 지역의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 등을 알리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고 진술.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3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대학생 A(21)씨는 지난 21일 오후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한국아델리움 2차아파트 신축 공사장 철제 출입문과 공사장 가림막 등 2곳에 흰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문재인 탄핵’이라고 썼다는 것.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