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신발 신고 화장실 갔다가…시비 끝 폭행으로 번져
2019년 09월 20일(금) 04:50 가가
○…식당에서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고 화장실을 다녀온 40대와 신발 주인인 20대가 시비 끝에 싸운데다 이를 말리던 50대 식당 주인까지 싸움에 휘말려 나란히 경찰서행.
○…19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4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서 A(49)씨는 ‘왜 내 신발을 허락없이 신었냐’고 따지는 B(27)씨의 멱살을 잡았고 이에 B씨도 A씨에 대항하며 몸싸움을 벌였다는 것.
○…이를 말리던 식당 주인 C(50)씨는 B씨의 멱살을 잡아 쌍방 폭행으로 입건됐는데, C씨는 경찰에서 “나이가 어린 B씨가 욕설을 하자 순간 화를 참지 못했다”며 선처를 호소.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9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4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식당에서 A(49)씨는 ‘왜 내 신발을 허락없이 신었냐’고 따지는 B(27)씨의 멱살을 잡았고 이에 B씨도 A씨에 대항하며 몸싸움을 벌였다는 것.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