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서 포탄 발견 ‘한바탕 소동’
2019년 09월 18일(수) 04:50 가가
○…광주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돼 한바탕 소동.
○…17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굴삭기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땅 속에서 길이 20㎝, 지름 5㎝가량의 60㎜ 박격포탄이 나와 노동자들이 화들짝 놀랐다는 것.
○…발견 당시 포탄은 시간이 오래 지나 부식이 심한 상태였는데, 경찰 관계자는 “포탄이 발견된 공사 현장이 과거 군에서 사용하던 포 사격장이었고, 감식 결과 훈련탄으로 판명됐다”고 설명.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7일 광주 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굴삭기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땅 속에서 길이 20㎝, 지름 5㎝가량의 60㎜ 박격포탄이 나와 노동자들이 화들짝 놀랐다는 것.
○…발견 당시 포탄은 시간이 오래 지나 부식이 심한 상태였는데, 경찰 관계자는 “포탄이 발견된 공사 현장이 과거 군에서 사용하던 포 사격장이었고, 감식 결과 훈련탄으로 판명됐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