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
2019년 08월 09일(금) 04:50 가가
2023년까지 246억원 들여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담양군이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까지 246억원을 들여 담양읍 등 급수지역의 노후 상수관망 29.7㎞를 정비하고 블록시스템 18개소와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설계 및 건설사업 관리 용역에 들어갔으며 상수도 시설물조사와 관로매설현황을 전산화한 후 지역을 18개 블록으로 나눠 유량계를 설치하고 노후관 교체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 이후에는 상수도 유수율도 현재 64.5%에서 85%로 향상돼 연간 102만t의 수돗물 절약으로 약 11억원의 수도요금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블록마다 유량계를 설치함에 따라 누수구역을 확인할 수 있어 상수도 사고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진다.
/담양=서영준 기자 xyj@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까지 246억원을 들여 담양읍 등 급수지역의 노후 상수관망 29.7㎞를 정비하고 블록시스템 18개소와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 이후에는 상수도 유수율도 현재 64.5%에서 85%로 향상돼 연간 102만t의 수돗물 절약으로 약 11억원의 수도요금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블록마다 유량계를 설치함에 따라 누수구역을 확인할 수 있어 상수도 사고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