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초대 통합시장 출사표…“광주·전남, 대한민국 ‘남부 수도’로 키우겠다”
2026년 02월 10일(화) 14:13 가가
10일 시·도의회서 회견…“통합은 생존 문제, 단순 결합 넘어 국가 구조 개혁”
4선 관록·장관 경험 내세워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공유…재정·권한 확보 적임자”
4선 관록·장관 경험 내세워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공유…재정·권한 확보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이끌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남부권의 새로운 중심축을 세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10일 오전 전남도의회와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전남의 통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절박한 생존의 과제”라며 “단순한 행정 구역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새로운 모델인 ‘남부 수도’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호남이 처한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했다. 광주는 성장 동력의 한계에 부딪혔고, 전남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소멸 위기가 코앞에 닥쳤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광주가 가진 혁신 역량과 전남의 무한한 잠재력을 하나로 묶어내지 못한다면, 공고한 수도권 일극 체제의 벽을 결코 넘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합의 비전을 ‘국가 구조 대전환 프로젝트’로 정의했다.
그는 “통합시의 지향점은 덩치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시·도민이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서울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남부권의 거점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을 통합시를 이끌 ‘준비된 적임자’로 소개한 이 의원은 반세기 가까운 행정·정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내무부·행안부)에서 30여 년간 잔뼈가 굵은 행정 전문가이자, 4선 국회의원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민주당 최고위원 및 정책위의장 등 당정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륜을 강조했다.
특히 현 정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부각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주요 국정 과제를 설계하고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며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통합시에 필요한 막대한 재정과 파격적인 권한을 중앙으로부터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는 정치적 중량감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이개호 의원은 “정치는 차가운 권력 다툼이 아니라, 국민을 향한 따뜻한 헌신이어야 한다”며 “광주와 전남의 대통합과 대전환을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소명으로 삼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호남이 처한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했다. 광주는 성장 동력의 한계에 부딪혔고, 전남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소멸 위기가 코앞에 닥쳤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통합의 비전을 ‘국가 구조 대전환 프로젝트’로 정의했다.
자신을 통합시를 이끌 ‘준비된 적임자’로 소개한 이 의원은 반세기 가까운 행정·정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내무부·행안부)에서 30여 년간 잔뼈가 굵은 행정 전문가이자, 4선 국회의원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민주당 최고위원 및 정책위의장 등 당정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륜을 강조했다.
특히 현 정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부각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주요 국정 과제를 설계하고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며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통합시에 필요한 막대한 재정과 파격적인 권한을 중앙으로부터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는 정치적 중량감을 갖췄다”고 자신했다.
이개호 의원은 “정치는 차가운 권력 다툼이 아니라, 국민을 향한 따뜻한 헌신이어야 한다”며 “광주와 전남의 대통합과 대전환을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소명으로 삼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도선인 기자 suni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