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성희롱 기계체조 국가대표 검찰 송치
2026년 02월 10일(화) 20:25
함께 운동하는 10대 후배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기계체조 국가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북부경찰은 지난 5일 기계체조 종목 국가대표 A(19)군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같은 종목의 후배인 중학생 B양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SNS로 여러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B양에게 “씻을 때 영상통화하자”는 등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서울성동경찰로 피해 신고를 접수했으며, 경찰은 A군의 주거지 관할인 광주북부경찰로 사건을 이첩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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