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블레이드 ‘미세 파열’…전남 노후 풍력발전기 안전 우려
2026년 02월 10일(화) 14:10
화순군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의 원인이 블레이드의 ‘미세 파열’로 확인되면서 전남 지역 풍력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경북 영덕에서도 유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도 내 육상풍력시설 20곳 중 9곳이 1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설비로, 총 51기의 풍력발전기가 위험에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대형 블레이드의 구조적 특성과 해안 지역 환경 요인이 사고 위험을 키운다고 분석하며, 현행 점검 체계가 사업자의 운영 정책에 의존하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설비 연식과 설치 지역 등에 따른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사용 연장 평가를 의무화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점검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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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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