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통합, 시·도민 온라인 소통 창구 열렸다
2026년 01월 08일(목) 18:55 가가
시·도 누리집에 소통 코너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양 시·도가 온라인 공간에서도 시·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8일부터 시 누리집을 통해 ‘광주·전남 대통합 시민소통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진행 상황을 가감 없이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디지털 공론장 역할을 하게 된다.
플랫폼은 이용 편의를 위해 크게 세 가지 메뉴로 꾸려졌다. 통합 추진 현황과 로드맵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합자료실’, 시·도민이 궁금해하는 점을 정리한 ‘주요 Q&A’, 그리고 누구나 자유롭게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게시판’ 등이다.
전남도도 도청 누리집에 별도의 소통 코너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도는 통합 논의가 관 주도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고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온라인 의견 수렴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플랫폼을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을 빅데이터화해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통합 논의 테이블에 핵심 의제로 올릴 방침이다. 단순한 의견 접수를 넘어 공청회와 설명회 등 대면 소통과 병행하며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밑바닥부터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김영문 광주전남통합추진기획단장(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정보의 투명한 공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라인 플랫폼이 시·도민의 집단지성을 모으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시는 8일부터 시 누리집을 통해 ‘광주·전남 대통합 시민소통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진행 상황을 가감 없이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디지털 공론장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도 도청 누리집에 별도의 소통 코너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도는 통합 논의가 관 주도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고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온라인 의견 수렴 창구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