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뛴다 … 광주FC·KIA 해외 전훈서 시즌 청사진
2026년 01월 06일(화) 20:25 가가
광주FC·전남드래곤즈 태국행
체력 향상·전술 가다듬기 숙제
KIA, 日 가고시마·오키나와로
명예회복 위한 지옥 훈련 예고
체력 향상·전술 가다듬기 숙제
KIA, 日 가고시마·오키나와로
명예회복 위한 지옥 훈련 예고
태국과 일본에서 2026시즌 청사진이 그려진다.
새해를 맞는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K리그 팀들이 태국을 중심으로 새 시즌 설계를 하고, KBO리그의 많은 팀들은 변함없이 일본을 워밍업 무대로 삼았다.
광주FC와 KIA 타이거즈도 태국과 일본에서 ‘반전의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
광주는 지난 4년 팀을 이끌었던 이정효 감독의 이적에 따라 ‘이정규 체제’로 정비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령탑 변화 속 상반기 선수 등록 금지 징계 악재로 빠듯한 살림을 해야 한다.
‘핑계 없는’ 도전을 예고한 이정규 감독이 먼저 선수단을 이끌고 태국에서 시즌 준비에 나섰다.
광주는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태국 후아힌으로 떠났다. 광주는 26일까지 후아힌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진행한 뒤 남해로 장소를 옮겨 2월 15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후아힌에서는 체력 향상과 전술 가다듬기가 우선 숙제다.
광주의 공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비’ 강화도 진행된다. 이정규 감독은 지난 5일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공격적인 수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수비를 강조했다.
‘경쟁’도 시작된다. 전반기 선수 등록 금지 징계가 구단에는 위기지만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기회를 잡기 위한 선수들이 새 사령탑 앞에서 어필 무대를 이어갈 전망이다.
K리그2에서 승격에 도전하는 전남드래곤즈도 태국을 준비 무대로 삼았다.
‘박동혁호’로 새로 출발하는 전남은 광양에서 몸풀기를 이어간 뒤 10일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2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의 2026시즌 여정은 22일 시작된다.
지난해 미국 어바인에 KBO 구단 처음으로 스프링캠프를 꾸렸던 KIA는 올 시즌에는 일본으로 시선을 돌렸다.
가고시마현의 섬 아마미가 KIA의 1차 캠프지다. 아마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KIA는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KIA의 2차 캠프가 진행되는 오키나와와는 비행기로 1시간 거리. 하지만 가는 길이 쉽지는 않다.
한국에서 아마미로 가는 직항 노선이 없어서 KIA는 ‘1박 2일’의 여정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22일 KIA 선수단은 김포 공항을 통해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도쿄에서 1박을 한 뒤 23일 아마미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된다.
이후 24일부터 KIA의 본격적인 스프링캠프가 시작된다.‘1박 2일’의 여정이지만 미국과 달리 이동 시간이 짧고, 시차가 없다는 점에서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에서 바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KIA는 오키나와서 2월 23일부터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연습경기 일정이 진행되는 등 오키나와 캠프는 실전 체제로 돌아가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연패의 꿈을 키웠던 지난해와 달리 8위까지 추락한 KIA는 이번 캠프에서는 ‘명예 회복’을 위해 칼을 갈게 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새해를 맞는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K리그 팀들이 태국을 중심으로 새 시즌 설계를 하고, KBO리그의 많은 팀들은 변함없이 일본을 워밍업 무대로 삼았다.
광주는 지난 4년 팀을 이끌었던 이정효 감독의 이적에 따라 ‘이정규 체제’로 정비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령탑 변화 속 상반기 선수 등록 금지 징계 악재로 빠듯한 살림을 해야 한다.
‘핑계 없는’ 도전을 예고한 이정규 감독이 먼저 선수단을 이끌고 태국에서 시즌 준비에 나섰다.
광주는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1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태국 후아힌으로 떠났다. 광주는 26일까지 후아힌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진행한 뒤 남해로 장소를 옮겨 2월 15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광주의 공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비’ 강화도 진행된다. 이정규 감독은 지난 5일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공격적인 수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수비를 강조했다.
K리그2에서 승격에 도전하는 전남드래곤즈도 태국을 준비 무대로 삼았다.
‘박동혁호’로 새로 출발하는 전남은 광양에서 몸풀기를 이어간 뒤 10일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2차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의 2026시즌 여정은 22일 시작된다.
지난해 미국 어바인에 KBO 구단 처음으로 스프링캠프를 꾸렸던 KIA는 올 시즌에는 일본으로 시선을 돌렸다.
가고시마현의 섬 아마미가 KIA의 1차 캠프지다. 아마미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KIA는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KIA의 2차 캠프가 진행되는 오키나와와는 비행기로 1시간 거리. 하지만 가는 길이 쉽지는 않다.
한국에서 아마미로 가는 직항 노선이 없어서 KIA는 ‘1박 2일’의 여정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22일 KIA 선수단은 김포 공항을 통해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도쿄에서 1박을 한 뒤 23일 아마미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된다.
이후 24일부터 KIA의 본격적인 스프링캠프가 시작된다.‘1박 2일’의 여정이지만 미국과 달리 이동 시간이 짧고, 시차가 없다는 점에서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에서 바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KIA는 오키나와서 2월 23일부터 2차 캠프를 진행한다. 연습경기 일정이 진행되는 등 오키나와 캠프는 실전 체제로 돌아가게 된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연패의 꿈을 키웠던 지난해와 달리 8위까지 추락한 KIA는 이번 캠프에서는 ‘명예 회복’을 위해 칼을 갈게 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