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정·전문역량 강화…전남도, 62명 인사
2025년 06월 29일(일) 20:40 가가
전남도는 안상현 나주 부시장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2급)으로, 김정섭 기획홍보담당관을 환경산림국장(3급)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국장급, 부단체장, 준국장·과장급 등 62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승진인사는 전문성과 업무연속성, 업무추진성과 등 직무역량과 도정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했고 전보인사는 조직 안정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최소화했다는 게 전남도 설명이다.
이번 인사로 조대정 고흥부군수가 정책기획관으로, 김기홍 광양부시장이 전략산업국장, 정현구 무안 부군수가 에너지산업국장, 정광산 담양부군수가 보건복지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전남도는 또 시·군 부단체장에는 지역과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조석훈 정책기획관이 목포부시장으로,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은 나주부시장, 김정완 광양만권투자유치본부장은 광양부시장으로 발령났고 오수미 광양만권청 행정기획부장이 구례부군수, 양국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고흥부군수, 노영환 문화예술과장은 장흥부군수로 가게 됐다.
또 박희경 인구정책과장이 전남도 최초 여성 비서실장 임무를 맡는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 신임실국장 프로필
안상현 도민안전실장
지방고시 출신으로, 나주 부시장을 지내다 도민안전실장으로 승진, 발령났다.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순천(58) ▲나주부시장 ▲환경산림국장
김정섭 환경산림국장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업무에 두루 반영한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광역자치단체의 책임있는 역할을 맡게됐다.
▲장성(59) ▲기획홍보담당관 ▲영광부군수
민일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기술직으로 꼼꼼한 일 처리 능력을 갖췄다. 산업 위기 상황인 광양만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맡았다.
▲나주(58) ▲비서실장 ▲영암부군수
김차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기업도시담당관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지방에 기업 유치를 이끌어낼 막중한 역할을 맡게됐다.
▲광양(58) ▲해남 부군수 ▲기업도시담당관
이번 인사로 조대정 고흥부군수가 정책기획관으로, 김기홍 광양부시장이 전략산업국장, 정현구 무안 부군수가 에너지산업국장, 정광산 담양부군수가 보건복지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전남도는 또 시·군 부단체장에는 지역과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 신임실국장 프로필
안상현 도민안전실장
지방고시 출신으로, 나주 부시장을 지내다 도민안전실장으로 승진, 발령났다.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순천(58) ▲나주부시장 ▲환경산림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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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업무에 두루 반영한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광역자치단체의 책임있는 역할을 맡게됐다.
▲장성(59) ▲기획홍보담당관 ▲영광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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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으로 꼼꼼한 일 처리 능력을 갖췄다. 산업 위기 상황인 광양만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역할을 맡았다.
▲나주(58) ▲비서실장 ▲영암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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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담당관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지방에 기업 유치를 이끌어낼 막중한 역할을 맡게됐다.
▲광양(58) ▲해남 부군수 ▲기업도시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