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모텔에서 방화 추정 불...40대 1명 중상
2025년 04월 04일(금) 10:57 가가
목포의 한 숙박업소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다.
3일 목포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목포시 남교동의 3층짜리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40대 투숙객 A씨가 양 손에 3도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건물 3층 한 객실에서 시작됐으며, 해당 객실 내에서는 라이터와 불에 탄 이불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이불에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3일 목포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목포시 남교동의 3층짜리 숙박업소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40대 투숙객 A씨가 양 손에 3도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이불에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