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주택에서 화재…주택 전소
2025년 04월 02일(수) 10:31

<보성소방 제공>

보성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일 보성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께 보성군 복내면 유정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벽돌조 주택 92㎡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기름 보일러와 화목 보일러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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