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전남도의원 “더딘 구획정리...속도내 주민 불편 덜어줘야”
2024년 09월 11일(수) 14:25 가가
간담회 열고 조속한 추진 촉구
전남도의회가 더딘 용·배수로 정비로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명수(민주·나주 2) 전남도의원은 지난 10일 나주시 동강면 장동지구 용·배수로 정비와 관련, 동강면·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지부진한 구획정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동지구는 구획정리사업의 경우 1지구(184㏊)·2지구(170㏊)·3지구(196㏊)로 나뉘어 진행중으로 1지구가 지난해 정비를 완료한 반면,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2지구와 내년 착공 예정인 3지구 추진 속도가 늦어지는 데 따른 관심을 촉구하는 주민들이 잇따르는 실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획정리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사업 완료를 위해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전남도와 나주시, 농어촌공사가 협력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최명수(민주·나주 2) 전남도의원은 지난 10일 나주시 동강면 장동지구 용·배수로 정비와 관련, 동강면·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지부진한 구획정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동지구는 구획정리사업의 경우 1지구(184㏊)·2지구(170㏊)·3지구(196㏊)로 나뉘어 진행중으로 1지구가 지난해 정비를 완료한 반면,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2지구와 내년 착공 예정인 3지구 추진 속도가 늦어지는 데 따른 관심을 촉구하는 주민들이 잇따르는 실정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