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조규연 회장 당선
2024년 07월 01일(월) 20:05 가가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신임 회장으로 조규연<사진>씨가 당선됐다.
부상자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조규연 신임 회장을 선출해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7월 1일까지다.
총회에는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 신임 회장은 과반인 77명의 동의를 받아 선출됐다.
조 회장은 “5·18 부상자회가 다시 시민들 품으로 돌아가 지역사회로부터 신임을 받도록 단체를 쇄신하는 데 힘쓰겠다”며 “지난 집행부의 잘못을 반성하고 시민사회와 화합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부상자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조규연 신임 회장을 선출해 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7월 1일까지다.
조 회장은 “5·18 부상자회가 다시 시민들 품으로 돌아가 지역사회로부터 신임을 받도록 단체를 쇄신하는 데 힘쓰겠다”며 “지난 집행부의 잘못을 반성하고 시민사회와 화합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