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싸매고 해돋이 즐기세요
2025년 12월 30일(화) 20:35
무등산 오전 7시 34분·향일암 오전 7시 33분
2025년 마지막 날, 서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새해 해돋이는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끼겠으며, 해넘이는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전남 서해안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어 해상에서는 해넘이를 볼 수 없고, 육상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1일은 새벽부터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광주시 북구 무등산 정상에서는 31일 오후 5시 36분 해가 지겠다. 전남 지역 해넘이 시각은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 오후 5시 33분 ▲장흥 관산읍 전망대 오후 5시 33분 ▲해남 송지면 땅끝전망대 오후 5시 36분 ▲목포 유달산 오후 5시 36분 등이다.

1일 해돋이 시각은 ▲무등산 오전 7시 34분 ▲향일암 오전 7시 33분 ▲관산읍 전망대 오전 7시 38분 ▲땅끝 전망대 오전 7시 38분 ▲유달산 오전 7시 39분 등으로 예보됐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