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맥주병 320박스 쏟아져···교통 일부 차질
2025년 12월 30일(화) 09:19
새벽 시간대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쏟아졌다.

30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0분께 광주시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동림IC 나들목에서 주행중이던 25t 화물차 적재함에서 맥주병이 담긴 320상자가 도로로 떨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교통 흐름에 일부 지장이 빚어졌다.

현재 도로 갓길에 쌓인 유리조각 등을 청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램프구간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운전 부주의로 맥주병을 쏟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