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9번째 일자리센터 개소
2024년 07월 01일(월) 19:45
치평동 롯데마트맥스 건물에
기업 매니저활동·취업지원 등
광주시 서구가 상무지구에 9번째 일자리센터를 새로 열었다.

서구는 광주시 서구 치평동 롯데마트맥스 건물 1층 365민원봉사실 내부에 ‘일자리센터 치평’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에는 총 3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근무하며, 상무·치평 일원 기업(氣UP)매니저 활동 및 기업 데이터베이스관리, 지하철역 등 다중집합장소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최신취업정보 및 취업지원제도 안내, 취업박람회·취업지도교육 개최 지원, 구직 등록 후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 대상 100일 취업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구직자의 적성과 경력을 진단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력서 작성과 면접 대비 등 취업 준비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는 서구청 1층 및 청춘발산공작소, 치평, 6개동 행정복지센터 총 9개의 일자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841명, 올해 36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구 관계자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주민 취업기회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