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담양 주택 지붕 무너져
2024년 07월 01일(월) 10:05 가가
이틀간 이어진 장맛비에 담양 한 주택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담양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담양군 고서면의 주택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택에 거주하는 A(여·82)씨와 딸(59)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엌 쪽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지대 설치 등 임시조치 후 지자체에 인계했다.
A씨 등은 인근에 거주하는 다른 자녀의 집에서 임시 거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많은 비로 인해 노후화된 지붕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1일 담양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담양군 고서면의 주택 일부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택에 거주하는 A(여·82)씨와 딸(59)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엌 쪽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 등은 인근에 거주하는 다른 자녀의 집에서 임시 거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많은 비로 인해 노후화된 지붕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