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징계위 회부 교원 절반은 ‘음주운전’
2024년 03월 14일(목) 20:05 가가
3년간 14명 중 7명
최근 3년 동안 전남대에서 교원 14명이 징계위에 회부됐으며 이 중 절반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시 만안구) 의원이 공개한 ‘전국 국립대학교 11곳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총 242명의 국립대 교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연도별 회부 건수는 2021년 64건, 2022년 93건, 2023년 85건으로 증가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대에서는 총 14명이 회부됐으며, 이들 중 9명은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각각 해임 3명, 정직 6명 등이었다. 나머지 5명은 감봉 4명, 견책 1명 등 경징계를 받았다.
이 중 절반인 7명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계위에 회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대는 서울대와 함께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2021년 3건, 2022년 2건, 2023년 2건 등 해마다 꾸준히 발생했다.
강득구 의원은 “국립대학 교육을 이끌어나가는 국립대 교원에게는 사회적으로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며 “징계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징계 사유 경중에 따라 상응하는 적절한 처분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시 만안구) 의원이 공개한 ‘전국 국립대학교 11곳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총 242명의 국립대 교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전남대에서는 총 14명이 회부됐으며, 이들 중 9명은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각각 해임 3명, 정직 6명 등이었다. 나머지 5명은 감봉 4명, 견책 1명 등 경징계를 받았다.
이 중 절반인 7명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징계위에 회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대는 서울대와 함께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2021년 3건, 2022년 2건, 2023년 2건 등 해마다 꾸준히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