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8t 화물차 ‘솜’ 무게 못 이겨 넘어져…출근길 교통체증 이어져
2024년 03월 14일(목) 08:48

<광주광산경찰 제공>

출근길에 광주시 광산구 무진대로에서 화물차가 솜 무게를 못 이기고 넘어져 한시간 넘게 교통 체증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광주시 광산구 진곡산단에서 무진대로로 이어지는 합류 지점에서 8t 화물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1·2차로를 가로막은데다 견인 작업이 지체되면서 1시간 30분 넘게 교통이 마비됐다.

경찰은 화물차가 좌회전을 하던 중 짐이 적재함에서 한 쪽으로 쏠리자 차량이 무게를 못 이기고 넘어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적재함에는 솜이 들어 있었다. 부피가 큰 솜을 압축해서 넣어둔데다 솜이 바람을 머금으면 충분히 차를 넘어뜨릴만큼 무거워질 수 있다는 것이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견인조치가 완료되는대로 과적 여부 및 입건 조치할 사항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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