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 전주시 우아동3가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2023년 12월 11일(월) 19:20

우아동3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예상 조감도.

영무건설의 시공 협력사인 ㈜더와이는 총 사업 1884억원 규모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더와이는 우아동3가 가로주택정비사업 4개 블록(730-1번지 일원·728-1번지 일원·726-1 일원·731-1일원) 총 509세대를 영무건설 YEDAUM(예다음) 브랜드로 단독 시공한다. ㈜더와이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한 건 이번에 세 번째다.

블록별로 우아동 3가 730-1번지 일원(지하 2층~지상 12층) 총 115세대, 728-1번지 일원(지하 2층~지상 12층) 총 115세대, 726-1 일원(지하 2층~지상 12층) 총 134세대, 731-1일원(지하 2층~지상 36층) 총 145세대 등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한다.

㈜더와이 관계자는 “우아동3가 내에서 진행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4개 블록 시공권을 일괄 확보해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사업 방식 상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지만 4개 블록을 일괄 개발함으로써 지역 개발의 큰 변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와이는 안전한 신용등급(BBB+)과 풍부한 경험, 원활한 사업 진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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