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노래방서 마약 파티…베트남인 12명 검거
2023년 11월 27일(월) 21:40 가가
광주경찰
광주도심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마약 파티를 벌인 외국인 12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등 1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26일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광주시 광산구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래방 종업원이 마약을 유통·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 단속을 펼쳐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베트남인 남녀 10명은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마약을 함께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등 1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26일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광주시 광산구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래방 종업원이 마약을 유통·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 단속을 펼쳐 현장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