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1호기 퇴장 선포식…원불교 탈핵 순례 11주기 기념
2023년 11월 27일(월) 20:00

영광한빛핵발전소 영구폐쇄를 위한 원불교 대책위가 27일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수명 다한 한빛1호 퇴장’을 촉구하며 한빛1호기 퇴임장을 전달하고 있다. <원불교 대책위 제공>

영광한빛핵발전소 영구폐쇄를 위한 원불교 대책위(대책위)가 27일 탈핵 순례 11주기를 맞아 영광에서 ‘한빛 1호기 퇴장선포식’을 열었다.

대책위는 이날 영광군청에서 영광터미널까지 행진하며 ‘수명 다한 한빛1호 퇴장’을 촉구했다. 이어 한빛원전으로 이동해 575차 순례기도와 함께 한빛 1호기 퇴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단체는 2012년부터 중대사고 없이 한빛원전 1호기가 안전하게 설계수명에 맞춰 폐쇄되기를 염원하며 매주 월요일마다 영광 지역에서 ‘생명평화탈핵순례’를 해왔다.

이들은 “한수원이 최근 한빛원전 반경 30㎞ 이내 지자체 의견도 묵살하고 한빛 1·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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