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영하권 추위…첫 서리 관측
2023년 11월 08일(수) 22:30

/클립아트코리아

절기 중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인 8일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올해 첫 서리가 관측됐다.

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밤사이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광주와 목포에 첫 서리가 꼈다. 이날 목포 일 최저기온은 5.6도였고 광주는 3.6도를 기록했다.

9일에는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기온이 점차 올라 낮 최고기온 20~22도를 보여 평년(아침최저기온 4~11도, 낮최고기온 16~19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9일 오후부터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서해안 방면에서 비가 내리겠고, 이 비는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대돼 10일 오전까지 5~30㎜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린 뒤 10일 광주·전남은 다시 기온이 떨어져 아침최저기온 6~13, 낮 최고기온은 11~16도에 분포하며 이번 주 내내 추운 날이 이어진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져 비가 내린 뒤 살얼음이 끼는 도로가 있겠다”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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