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오피스텔서 바닥 타일 ‘와장창’…새벽에 대피 소동
2023년 10월 23일(월) 10:35

23일 새벽 4시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오피스텔 복도에서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했다. <독자 제공>

광주시 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복도에 설치된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해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광주시 서구는 23일 새벽 4시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 14·15·17층 복도에서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입주민 수십명이 새벽에 깨어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시공사 측은 “구조기술사를 대동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기온차에 의한 타일 들뜸으로 판단됐으며, 건물 구조안전성에는 이상 없다”는 소견을 내놨다.

입주자들은 새벽 5시 40분께 세대 내로 복귀했다.

서구는 시공사와 함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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