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도시락 집단식중독 피해자 400명 넘어서
2023년 10월 05일(목) 20:55 가가
광주·곡성 등 472명 신고
광주시 광산구의 한 배달도시락 업체의 음식을 먹은 집단식중독 피해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5일 광주시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 소재 A업체에서 만들어진 배달도시락을 이용한 손님 중 식중독 유증상을 신고한 이들은 472명에 달한다.
지난달 26일 곡성군 소재 9개 기업 노동자(142명)들이 이 업체의 도시락을 먹고 구토와 설사, 발열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 이후 식중독 신고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 업체의 도시락을 이용한 이들은 광주와 장성, 함평 등 8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는 광산구 120명, 북구 63명, 곡성 142명, 함평 85명, 장성 58명, 담양 4명으로 집계됐다.
광산구 보건소는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이 업체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맡겨 현재 정밀 분석 중에 있다.
한편 이 업체는 광산구청이 지난달 27일 실시한 식품위생점검에서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영업장 무단확장 등의 사실이 적발됐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5일 광주시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 소재 A업체에서 만들어진 배달도시락을 이용한 손님 중 식중독 유증상을 신고한 이들은 472명에 달한다.
이 업체의 도시락을 이용한 이들은 광주와 장성, 함평 등 8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는 광산구 120명, 북구 63명, 곡성 142명, 함평 85명, 장성 58명, 담양 4명으로 집계됐다.
광산구 보건소는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이 업체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맡겨 현재 정밀 분석 중에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