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근 시·군 대형박람회 활용 관광 활성화 도모
2023년 03월 06일(월) 18:11 가가
관광시책 발굴·추진 보고회
홍보·서비스 56개 사업 추진
홍보·서비스 56개 사업 추진
광양시가 인근 시·군 대형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인근 도시 대형 박람회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 세계 차 엑스포(5월4일~6월3일) 등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시책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관광수용태세 대비 전담반(태스크포스)을 구성해 분과별 방안을 마련하고 순천시와 하동군과도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매달 실무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인근 지자체 박람회 특수 관광객 흡수를 위한 노력을 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이다.
거리 공연(버스킹)과 토요 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이 담겼다.
대표 음식인 광양 불고기와 광양 닭 숯불구이 등 맛집도 발굴하고 특화한다.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꾸준히 추진한다.
관광객 유인책으로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명소 여행, 박람회 연계 광양시티투어, 목재문화체험장·치유의 숲 이용료 할인 등이 있다.
주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견인할 좋은 기회”라면서 “피부에 와 닿는 매력적이고 다각적인 연계 시책으로 박람회 방문객이 광양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광양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인근 도시 대형 박람회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관광수용태세 대비 전담반(태스크포스)을 구성해 분과별 방안을 마련하고 순천시와 하동군과도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매달 실무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인근 지자체 박람회 특수 관광객 흡수를 위한 노력을 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이다.
대표 음식인 광양 불고기와 광양 닭 숯불구이 등 맛집도 발굴하고 특화한다.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꾸준히 추진한다.
주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견인할 좋은 기회”라면서 “피부에 와 닿는 매력적이고 다각적인 연계 시책으로 박람회 방문객이 광양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