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태균 광주지법 장흥지원장 “청사신축 숙원 해결위해 노력”
2023년 02월 23일(목) 17:52 가가
“지역 주민과 소통을 넓혀 ‘좋은 법원’의 인상을 남기고 싶습니다.”
최근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에 새로 부임한 김태균(42·사진) 지원장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지원장은 장흥지원 청사 신축 현안에 대해 “11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장흥지원의 숙원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빨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재판을 위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소통을 해 신뢰를 얻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원장은 앞으로 관행적이고 필요하지 않은 행사를 줄이고 외부와 소통을 늘려 법원 분위기를 신선하게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목포 출신인 김 지원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5년 사시 47회(연수원 37기)에 합격했다. 광주지방법원 근무를 시작으로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역임했다.
/글•사진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최근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에 새로 부임한 김태균(42·사진) 지원장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지원장은 장흥지원 청사 신축 현안에 대해 “11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장흥지원의 숙원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빨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원장은 앞으로 관행적이고 필요하지 않은 행사를 줄이고 외부와 소통을 늘려 법원 분위기를 신선하게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목포 출신인 김 지원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5년 사시 47회(연수원 37기)에 합격했다. 광주지방법원 근무를 시작으로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