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묘지 18일 교통 제한
2022년 05월 16일(월) 20:05
광주보훈청, 오전 7~11시 청옥삼거리~수곡·태량삼거리

■국립 5·18 민주묘지 인근 교통 통제 구간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5·18민주화운동 정부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 주변 도로 통행이 통제된다.

광주지방보훈청은 “기념식 당일인 18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광주시 북구 청옥 3거리에서 5·18 묘지까지, 수곡·태령 3거리에서 국립 5·18민주묘지까지 차량통행을 통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정부 기념식 당일 차량 혼잡 등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사전에 5·18민주묘지 주차증을 받은 인사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광주보훈청은 이번 기념식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뒤 치러지는 행사여서 많은 참석자의 방문이 예상돼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광주보훈청 안팎에서는 이번 기념식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 첫 정부기념행사여서 여야 국회의원 다수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와 학생 등 2000명 이상의 많은 참석자가 5·18민주묘지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 재임 기간인 2006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당일 오전에도 5·18민주묘지 주변 차량 통행이 제한된 바 있다.

광주보훈청과 광주시는 기념식장 주차장 주차권을 받지 못한 참석자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주동초등학교와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설치된 임시주차장에서 5·18민주묘지까지 셔틀버스(10분 간격 순환)를 운행한다. 또한, 참배객 편의를 위해 518번 버스를 증차 운행하고 06번도 국립묘지와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도록 했다.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기념식 당일 많은 국민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여 주변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념식 초청 인사 외에는 기념식이 끝나는 낮 12시 이후 민주묘지를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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