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광주시교육감 출마 선언
2022년 02월 21일(월) 20:45 가가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총장은 21일 오전 광주서석초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교육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며 광주시민과 함께 더 큰 포용교육으로 더 좋은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교육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학생맞춤형 다양성 교육, AI·디지털·4차산업혁명 기술을 교육과 연계하는 미래교육, 느린 아이와 생각이 다른 아이까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교육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장은 ▲감염병·먹거리·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학교 ▲실력이 탄탄한 광주교육 ▲AI 기반 미래교육 ▲모든 학생의 진로진학 책임제 ▲5·18교육 세계화를 통한 민주인권평화교육 확산 ▲K-컬쳐를 주도하는 문화예술체육교육 추진 ▲배움의 다양성이 실현되는 모두를 위한 교육 ▲지구를 살리는 기후환경교육 강화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의 더 좋은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10가지 약속도 발표했다.
이 전 총장은 교육학 전공(학·석·박사) 출신으로 교육학 교수, 광주교대 제6대 총장, 대통령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장휘국 현 교육감과 경쟁해 2.17% 포인트 차로 낙선했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이 전 총장은 21일 오전 광주서석초등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교육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며 광주시민과 함께 더 큰 포용교육으로 더 좋은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장은 ▲감염병·먹거리·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학교 ▲실력이 탄탄한 광주교육 ▲AI 기반 미래교육 ▲모든 학생의 진로진학 책임제 ▲5·18교육 세계화를 통한 민주인권평화교육 확산 ▲K-컬쳐를 주도하는 문화예술체육교육 추진 ▲배움의 다양성이 실현되는 모두를 위한 교육 ▲지구를 살리는 기후환경교육 강화 ▲생활SOC 학교복합시설 추진 등의 더 좋은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한 10가지 약속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