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핸드볼, SK에 시즌 첫 패배
2022년 01월 08일(토) 21:20 가가
10차례 동점 접전 끝…32-34 분패


광주도시공사 선수들이 8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SK 권한나의 슛을 저지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광주도시공사는 8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SK 슈가글라이더즈전에서 32-34(15-15,17-19)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도시공사는 시즌 1승 1패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강경민(13골)과 김지현(7골)이 20골을 합작하며 분전했으나 막판 뒷심에서 밀렸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겨놓고 결정적인 슛이 번번이 골키퍼에 막히거나 골대를 빗나가면서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전반전을 15-15로 마치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들어 SK와 무려 10차례나 동점 상황을 연출할 정도로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 27분께 31-33으로 리드를 빼앗긴 뒤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앞서 6일 열린 인천시청과의 개막전에서는 25-23(12-11, 13-12)으로 승리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도시공사는 8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SK 슈가글라이더즈전에서 32-34(15-15,17-19)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도시공사는 시즌 1승 1패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전반전을 15-15로 마치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들어 SK와 무려 10차례나 동점 상황을 연출할 정도로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하지만, 후반 27분께 31-33으로 리드를 빼앗긴 뒤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