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채용형 인턴 19명·경력직 4명 채용 공고
2021년 04월 05일(월) 14:58 가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있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채용형 인턴과 경력직 사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인재들은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노려볼만 하다.
사학연금은 5일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9~20일 입사지원서를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채용형 인턴(경영/행정/사무·건설 직무)은 19명, 경력직(노무·회계·전산)은 4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등 편견요인을 기재하지 않고, 오로지 직무와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 우대사항 중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가점이 추가됐다.
최종학력(대학원 이상 제외)을 기준으로 광주·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도 이어진다.
사학연금은 지난 2019년 기준 지역 의무채용 대상 15명 가운데 33.3%에 달하는 5명을 채웠다.
채용형 인턴은 3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쳐 평가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또한 분야별 경력직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수습 3개월의 기간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지역인재들은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노려볼만 하다.
사학연금은 5일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9~20일 입사지원서를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학력, 출신학교 등 편견요인을 기재하지 않고, 오로지 직무와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사회형평적 채용 우대사항 중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가점이 추가됐다.
사학연금은 지난 2019년 기준 지역 의무채용 대상 15명 가운데 33.3%에 달하는 5명을 채웠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