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전남 9개 중학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기부
2021년 03월 30일(화) 17:35

지난 20일 나주공산중학교에서 한전KDN이 양성한 대학생 강사와 참가 중학생들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코딩 수업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나주공산중학교에서 올해 첫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 기부활동에는 지역 대학 출신 등 총 36명의 대학생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총 100시간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거쳤다. 주말 동안 전남도교육청이 추천한 전남 9개 중학교를 찾아 1년 동안 총 4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중학생들은 스크래치, 파이썬, AI, 로봇활용 코딩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받게 된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산·학·관 협력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을 다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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