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1분기 해외진출 유망기업 광주2·전남4곳 포함
2021년 03월 30일(화) 15:43
총 67개사 선정
올해 1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지패스) 67개사 가운데 광주 2개·전남 4개사가 포함됐다.

광주지방조달청은 마스크가 대표 품목인 광주 세화아이엠씨를 포함한 67개사에 ‘지패스’ 기업 지정서를 온라인 방식으로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패스 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가운데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주식회사 세화아이엠씨는 마스크 미국 수출을 희망했고 광주 ㈜스마트테크(미국·마스크), 장성 주식회사 화진산업(미국·보건용 마스크 등), 장성 제이엔티 주식회사(중국·흡읍천장재 등), 장성 에이비메디컬㈜(러시아·진공채혈관), 영광 ㈜에스피기업(개발도상국·수처리기기 등) 등도 수출 거점국가와 대표 품목이 선정됐다.

조달청 관계자는 “올해 지패스 기업을 1000개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거래환경이 정상화 될 것에 대비해 수출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