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 복지시설 7곳에 1400만원 지원
2021년 03월 30일(화) 11:25 가가
폭력 피해 여성 주거지원 등
한국전력은 지난 29일 광주지역 여성,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 7곳에 1400만원 상당 물품과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광주여성의전화’가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임시 거주를 위해 운영하는 ‘초록누리 사업’ 주거 지원시설을 방문해 가전제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달 현재 초록누리 사업을 통해 가정·성폭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 및 동반가족 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헌규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은 “올해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국민이 공감하는 에너지복지 중심 사회 공헌 구현’으로 정했다”며 “한전은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 실질적 지원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전의 전국 313개 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등을 활용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311건(13억7000만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은 ‘광주여성의전화’가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임시 거주를 위해 운영하는 ‘초록누리 사업’ 주거 지원시설을 방문해 가전제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달 현재 초록누리 사업을 통해 가정·성폭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여성 및 동반가족 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지난해 한전의 전국 313개 사회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등을 활용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311건(13억7000만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