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187억 들여 도로환경 개선
2021년 01월 20일(수) 00:00 가가
평촌~강기·부석~오촌 확포장
마을 진입도로 7개 노선 확장
마을 진입도로 7개 노선 확장
남원시가 올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남원시는 올해 읍면지역의 지방도와 농어촌도로에 72억원, 마을진입로 개선에 26억원, 도로 유지관리에 89억원 등 시민의 안전성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환경 조성에 187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간 연계성을 높이는 읍면지역 시도와 농어촌도로 10개 지구사업은 이백에서 운봉으로 가는 평촌~강기 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비롯해 송동면과 수지면을 연결하는 부석~오촌 간 도로 확포장 등이 추진돼 수송·물류비 절감과 농촌지역의 교통편익을 높인다.
마을 진입도로 개선사업은 기존 도로폭이 협소하고 차량 교행이 어려운 인월 장평마을과 운봉 장동마을 등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로 유지관리사업은 선형이 불량한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수지 호곡 등 3개 지구 선형개선 사업, 재난·재해를 대비한 12개소 시가지 주요 교량 보수·보강사업, 교통사고를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법정도로 관리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로망 개선 및 확충,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눈과 발이 돼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남원시는 올해 읍면지역의 지방도와 농어촌도로에 72억원, 마을진입로 개선에 26억원, 도로 유지관리에 89억원 등 시민의 안전성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환경 조성에 187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 진입도로 개선사업은 기존 도로폭이 협소하고 차량 교행이 어려운 인월 장평마을과 운봉 장동마을 등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로 유지관리사업은 선형이 불량한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수지 호곡 등 3개 지구 선형개선 사업, 재난·재해를 대비한 12개소 시가지 주요 교량 보수·보강사업, 교통사고를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법정도로 관리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