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어종·수산자원 증식 쏘가리 치어 4000마리 방류
2020년 10월 27일(화) 18:15 가가
순창군이 섬진강의 어종 확대와 수산자원의 증식을 위해 쏘가리 치어를 대량 방류했다.
순창군은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 내월교 섬진강변에서 쏘가리 치어 4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쏘가리 치어는 길이 8㎝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했다.
2~3년이 지나면 섬진강의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섬진강 내수면 생태계를 복원하는 치어 방류사업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로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순창군은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 내월교 섬진강변에서 쏘가리 치어 4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쏘가리 치어는 길이 8㎝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섬진강 내수면 생태계를 복원하는 치어 방류사업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로 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