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결심 공판 다음달 5일 진행
2020년 09월 24일(목) 00:00 가가
검찰 구형량 관심
오는 10월 5월 전두환(89)씨의 결심 공판이 진행된다. 검찰이 이날 공판에서 사자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전씨에 얼마나 구형할 지도 관심이 쏠린다.
23일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형사 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앞서 “검찰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위한 기일 속행을 원했고 변호인도 최종 진술을 하겠다고 밝혀 한 차례 더 공판기일을 진행하고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도 실내 50인 이상 집합을 제한하는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규정을 감안, 일반 방청석을 15석으로 제한하는 등 법정 인원을 50명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
방청권은 재판 당일 오후 1시 10분부터 신분증 소지자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3일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형사 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에서도 실내 50인 이상 집합을 제한하는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규정을 감안, 일반 방청석을 15석으로 제한하는 등 법정 인원을 50명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
방청권은 재판 당일 오후 1시 10분부터 신분증 소지자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