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저소득 야구꿈나무 지원한다
2020년 07월 13일(월) 15:44
11일 온라인 기부이벤트 진행 … 730여 만원 모금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통해 모은 730여 만원을 야구유망주 장비구입비로 전달한다.

KIA는 지난 11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주 내 코로나 확산 양상에 따라 온라인 참여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벤트는 기본 500만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기아차 임직원이 보내는 경기 관람 인증샷과 응원메시지에 따라 추가 3만원씩 적립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730여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야구 꿈나무들의 야구 장비 구입비로 지원된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한다. 시즌이 끝난 뒤 이 기부금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지원, 야구꿈나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적립한 기부금 중 3400만 원을 저소득층 야구유망주 장학금으로 지원했고, 사회취약계층 대상 유소년야구단 및 야구동아리 5개 기관을 운영했다. 문화소외계층 588명에게 1박 2일 야구 여행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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