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코로나19로 마한문화제·홍어축제 취소
2020년 06월 09일(화) 00:00
나주시는 마한문화제를 비롯해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축제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애초 올 상반기에서 하반기(9~10월)로 미뤄졌었던 영산포 홍어축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도 취소됐다.

나주시는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감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있으나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 특성상 대인 간 밀접접촉에 따른 대규모 집단 감염을 우려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 대표축제 취소가 안타깝지만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내린 결정”이라며 “현재는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지원에 집중하고 내년에 더 나은 축제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을 보완·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실시간 핫이슈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