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대학가 식당서 행사 개최 ‘지역 상권 살리기’
2020년 05월 28일(목) 19:05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과 직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지난 4일 이후 매주 3~4차례 대학가 주변 식당에서 크고 작은 간담회와 행사 등을 치르고 있다.

박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학가 상권은 그야말로 심각한 경영위기가 가중 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학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초당대 앞에서 ‘초당마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노병진 사장은 “박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적극적으로 학교 주변 식당을 이용해 주어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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