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관광지 입장료 50%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공룡화석지·땅끝전망대 등
2020년 05월 14일(목) 00:00
해남군이 주요 관광지 입장료의 50%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해남군은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50% 환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총 결제금액이 2000원 이상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대상 관광지는 공룡화석지(공룡박물관)와 땅끝전망대, 두륜미로파크, 우수영 등이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는 조례 개정이 끝나는 대로 추가 적용할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관광지 입장료 환급은 관람객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해남사랑상품권을 지역 내에서 사용하게 유도함으로써 관광객들이 해남에 머무르면서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시행한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개방해 정상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1∼2m 거리 유지가 가능한 범위에서 개인 관람만 허용한다. 입장 시 관람객 발열 검사는 필수다. 접촉이 불가피한 단체 관람과 체험 행사, 4D영상 관람 등은 추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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