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집에서 외식한다”…‘밀키트’ 전성시대
전년비 60% 매출 증가
2020년 03월 12일(목) 00:00

이마트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코로나19 우려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집콕족’이 늘면서 관련 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1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1월1일~3월10일 이곳 ‘밀키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7% 증가했다.

‘반(半) 간편식’으로도 불리는 ‘밀키트’(Meal Kit)는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이 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두부된장찌개, 애호박찌개, 김치찌개와 같은 국물요리와 잡채, 제육두루치기, 순대볶음 등 반찬요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2017년 10월 ‘채소밥상’이라는 브랜드를 내놓으며 밀키트 사업에 첫 주자로 뛰어들었다.

현재 이마트의 자체 밀키트 제품은 ‘피코크(11종)’를 포함해 ‘저스트잇’(70여종), ‘어메이징’ 시리즈(6종) 등 총 80여 종에 달한다.

광주·전남지역을 포함한 전국 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밀키트 제품과 피코크 ‘철원오대미밥’, 피코크 포기김치(2.5㎏·4㎏) 등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판매한다.

피코크 고수의 맛집 상품(순희네 빈대떡·무교동 유정낙지볶음)과 피코크 간식(멕시칸치킨봉·치즈돈까스·모짜렐라 크리시프 핫도그) 2개 이상 구매시 1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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